어찌보면 고전인 책 하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현대인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었다.
굴비킴 평점은 5/5, 책을 읽고 난 뒤 왜 하와이대저댁 대표님께서 인생책이라고 말하셨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앞을 쓸데없는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마다 책을 펼쳐보고 걱정에 쓰는 에너지를 내 삶의 긍정적인 부분에 쓸 예정이다.
자기관리론은 걱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례를통해 알려 준다.
아래는 이 책의 아주 일부분 요약이니 시간이 되면 꼭 서점에서 책을 구매해서 읽어 보시라!
걱정없이 인생 우상향에 초점을 맞춰 긍정적인 부분에 에너지를 쓰자,
그것은 성공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핵심이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와 검증된 원칙을 통해 걱정을 줄이고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1. 하루 단위로 살아라
“우리는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걱정 속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하지만 오늘 하루에만 집중한다면, 걱정의 상당 부분이 사라질 것이다.”
카네기는 우리가 하루하루를 독립된 시간 단위로 생각하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걱정을 줄이는 핵심이라고 말한다. 어제의 실수나 내일의 불확실성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2. 최악의 경우를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찾아라
"걱정을 멈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최악을 피할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하라."
걱정이 클수록 상황을 회피하거나 불안해하기 쉬운데, 카네기는 오히려 가장 나쁜 시나리오를 받아들이는 것이 심리적으로 자유로워지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걱정이 가져오는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3. 바쁘게 지내라
“바쁘면 걱정할 시간이 없다. 걱정을 피하고 싶다면 몸과 마음을 바쁘게 유지하라.”
걱정은 한가한 상태에서 더 커진다. 그렇기에 걱정에 빠질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생산적인 일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는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이 사회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사례를 소개하며, 바쁜 삶이 걱정을 줄이는 데 효과적임을 강조한다.
4.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마라
우리의 걱정 중 대부분은 지나고 보면 하찮은 것들이다. 카네기는 사람들이 일상의 사소한 문제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100년 후에도 중요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고 조언한다. 사소한 문제에 집착하는 대신, 삶의 더 중요한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5.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라
“비판을 받을수록 당신이 뭔가를 해내고 있다는 증거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비판에 지나치게 신경 쓰다 보면 걱정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카네기는 비판을 완전히 무시하기보다는, 그것이 타당한 경우에만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다면 신경 쓰지 않는 태도를 가질 것을 권장한다.
6.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라
"우리는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기보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걱정하며 시간을 낭비한다."
걱정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현재 가진 것들에 감사하는 것이다. 카네기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것에는 둔감하고, 부족한 것만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매일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걱정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단순한 심리학 이론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조언들로 가득한 책이다. 걱정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그 걱정에 휘둘리지 않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걱정이 밀려올 때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을 떠올린다면, 보다 평온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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