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별히 잘나고 가진게 많진 않지만 와이프로부터 자존감이 높은것 같다는 이야길 많이 듣는다.
그래서 오늘은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자존감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을 존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라고 인식하는 마음을 말한다.
당연히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가치있는 존재다.
내가 생각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이렇다.
1. 모든 존재는 이유, 가치가 있다는 걸 생각한다.
우선 나는 무조건 존중받아야 마당하고 가치있는 존재라는걸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실수를 자주 하더라도 특별히 잘하는게 없더라도 존재 만으로 모든 사람은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이런걸 기억하자.
2.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그럽게 받아드린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 또한 당연히 존중 받아야하고 가치있는 존재를 인정해야한다. 그래야 모든 실수에 대해 유연해 질 수 있고 반대로 나의 자존감이 올라간다.
나는 35년동안 남의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않았고 남의 실수가 나를 더 돋보이게 만든다고 믿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상대를 위해 배려하고 이해하는 행위가 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자존감을 높인다는 사실을 이제 조금씩 느끼고 있다.
3. 매일 나의 자존감을 높을 수 있는 문장을 외치거나, 쓴다.
내가 회사에서 출근하고 노트북을 끼면 가장 먼저하는 일이 확언 및 감사의 문장을 적는다.
매일 같은 문장이라도 좋다. 하루 1분만 투자하면 하루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예)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나는 경쟁력 있는 사람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etc..
4. 당당한 자세를 취하라.
나는 중요한 고객과 미팅을 하기전 혼자서 커피를 마시면서 약간 거만한 포즈를 취한다. 팔짱을끼고 의자를 뒤로 젖히거나, 다리를 꼬거나 etc,, . 행동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행동이 실제 마인드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5. 연습 또 연습하라.
내가 자신이 없는 분야가 있다면, 하루 5분이라도 연습을해라, 연습은 위 모든것 보다 더 확실한 효과가 있다.
나는 5년전만해도 영어를 거의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업무 특성상 그리고 경쟁상 영어를 많이써야하는 위치다.
이 후 조금씩 빈도를 높여 영어공부 말하기 연습등을 한 결과 지금은 고객과 미팅을 진행할 정도의 영어 수준을 갖게 되었다. 연습은 실력을 키우고 실력은 자존감을 높인다.
6. 운동을 하라
요즘 운동을하면서 느낀다, 자존감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몸짱이 아니여도 좋다, 어떤일을 할 때 뒤쳐지지 않을정도의 체력을 길러라.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정말 잘난게 없다, 하지만 자신은 있다. 늘 삶의 우상향을 위해 늘 노력한다.
대부분 실패고 좌절스러운 결과로 끝나지만 괜찮다, 다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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