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4년 11월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시간은 참 야속하게 흘러가지만, 올해는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이룬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이번 11월, 저는 삼성전자우, 맥쿼리인프라, 그리고 Rise미국배당100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특히 Rise미국배당100은 최근 상장된 커버드콜 ETF로, 배당률이 연 14~16%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자산의 10%만 옵션 매도를 진행하고, 나머지 90%는 자산 자체를 따라간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매수하게 되었고, 요즘 배당금을 늘리는 데 푹 빠져 있는 저에게 매우 흥미로운 상품이었습니다.
아직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련 데이터가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직접 투자하며 느낀 점을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번 11월 주식 매수 결과, 2번 계좌에는 다음과 같은 종목과 주식 수가 모였습니다:
- 삼성전자우: 123주
- 맥쿼리인프라: 263주
- Rise미국배당100: 191주
2번 계좌를 개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주식을 모아가고 있고, 이 세 종목으로부터 받을 배당금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 본격적으로 배당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제 투자 성향이 배당 투자에 적합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금의 등락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좋은 자산은 결국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또한, 매달 또는 매 분기 꾸준히 증가하는 배당금이 투자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지난달부터 저는 배당금을 더 늘리기 위해 QQQ 주식을 분할 매도하고, 그 자금으로 SCHD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올해 QQQ는 제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3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2024년 12월까지 QQQ를 전량 매도하고 SCHD 매수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QQQ는 향후 하락 사이클이 올 때 다시 매수하여 수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QQQ에서 SCHD로의 전환에 따라 제 월 평균 배당금은 약 1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저는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만들어주는 '직원' 을 가진 셈이지만,
아직 목표에는 더 나아갈 길이 멀기에 앞으로도 우상향하는 투자와 삶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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