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만든 카테고리 제목을 ‘평범한 회사원의 비범한 돈 공부’로 지었다.
‘평범한 회사원의 비범한 돈 공부’ 카테고리에 글을 올리면서, 현재 나의 평범한 삶과 동시에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쓰고 싶다.
오늘 아침, 출근 준비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온종일의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쓰고 싶다.”
잠시 그런 생각을 하곤, 더 깊이 생각할 겨를 없이 서둘러 출근했다.
출근하는 길에는 보통 책을 읽거나 경제 방송을 듣는다. 하지만 오늘은 영어 강의를 들었다.
요즘 나의 어설픈 영어가 더 어설퍼진 것 같아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곤, 너무나도 정신없는 월요일을 보냈다.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보낸 하루였지만 퇴근하는 길에는 늘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든다.
집에 와서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즐겁지만 그것도 잠시, 또 돌아서면 뭔가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든다.
현재 나는 30대 중반.
꽤 오랜 시간 투자를 해오며 현금 흐름을 높여가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부자가 되고 싶다.’
좋은 집, 좋은 차를 타고 멋스럽게 다닐 수 있는 허세스러운 부자도 좋지만, 그보다 시간의 부자가 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마음껏 갈 수 있는 그런 부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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