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프로배당러

저는 12월 23일 삼성전자(우) 23주, 맥쿼리인프라 85주, 그리고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23주를 신규 매수했습니다. 현재 저의 2번 계좌 주식 보유 현황 및 손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삼성전자(우): 171주, 손익률 -5.07%맥쿼리인프라: 528주, 손익률 -1.65%RISE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477주, 손익률 -1.53%현재 세 종목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손실 폭이 크지 않아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는 좋은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꾸준히 모아가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있듯,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시장의 장기적인 비효율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의견에 일정..

참고로, 앞으로 포스팅을 할 때는 존댓말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을 읽으면서 느낀 바가 있어, 제 글을 읽어주시는 구독자들을 제 삶의 '주주'라 생각하며 글을 쓰고 싶기 때문입니다. 2024년 9월 23,24일 SOL미국배당다우존스(H) 28주 그리고 ACE미국 30년 국채액티브(H) 192주를 매수했습니다. 이번 주식 추가 매수로 현재 저는 SOL미국배당다우존스(H) 4,493주,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H) 8,537주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두 종목을 매수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주식수량이 모인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든든합니다.  제가 여전히 환햇지 상품을 매수하는 이유는 저는 아직까지 미국환율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24년 7월31일 QQQ 배당금 USD 78.96 입금 되었다. 현재 환율을 고려하면 108,491원 이다. QQQ의 배당금은 오늘 종가 기준으로 0.67%이며 배당을 고려하고 매수를 하는 종목은 아니다.하지만 분기별로 입금되는 QQQ의 배당금은 나에게, 뭐랄까, 약간의 보너스의 느낌을 준다.  현재 나는 QQQ 12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수익은 +20.61% 13,598,070원이다. 올해 기술주 중심의 미국시장 상승으로 QQQ 또한 수익률이 아주 좋은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미국 기술주의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른 느낌이 있어 더 이상 추가 매수는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매도도 없이 그냥 상승을 즐길 예정이다. QQQ 현황은 여기까지 이야기 하고 2024년 7월 배당금 결산 포스팅을 이어 나가겠다..

2024년 7월23일 SOL미국배당다우존스(H) 120주,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H) 200주를 추가 매수 했다.  이번 추가 매수로 SOL미국배당다우존스 3,959주, 평가손익 +5.90 2,450,560원, 평가금액은 44,162,645원이며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H) 1,140주, 평가손익 -0.67% - 64,190원, 평가금액은 9,598,800원이 되었다.  이번달은 많은 현금을 투입하여 미국채권 및 SOL미국배당다우존스를 매수에 집중 하였다. 어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지금은 채권을 사야할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달도 나의 노동소득을 자산을 매수 하였고 나는 다음달 조금 더 많은 현금흐름을 갖게 되었다.   오늘은 추가로 SCHD - SOL미국배당다우존스 배당 성장에 관하..

'돈의 그릇' 책은 사업에 실패한 주인공이 한 노인 조커를 만나면서 시작되는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쓴 책이다. 프로필로그를 포함하여 약 220페이지 정도 되고 복잡한 경제 용어 없이 소설형식으로 돈에 대하여 아주 쉽게 풀이 하였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한 주인공은 사업 초기 나름의 성공을 거두게 된다.생각했던 것 보다 사업이 잘되고 수익이 많아지자 주인공은 돈에 대한 욕심으로  '돈의 통제력'을 잃는다. 사업 확장을 위해 사업초기 세웠던 원칙과 약속을 무시했고 이로인해 중요한 동업자를 잃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그릇보다 큰 돈을 얻기 위해 무리하게 투자를 감행한 그는 결국 하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이 책은 돈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이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잘 표한하여돈의 ..

어느덧 나는 30대 중반을 넘어 40대를 향해 가고 있다. 내 생각과 마음은 여전히 20대 초반에 머물러있는 것 같은데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흐른다.  오늘은 부자가 되기전에 나타나는 징조들에 대한 글을 써보려한다. 부자의 기준은 주관적이고 나 또한 아직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30대 중반 평범한 직장인이 자산을 모으고 현금 흐름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오버스럽지만, 지금와서 길지 않은 삶을 돌아보면, 20대 초 그 많던 자신감과 자존감은 삶 그리고 현실이라는 만만찮은 존재에 의해 계속 작아져만 갔고 지금은 내가 20대 때 '절대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던 아주 평범한, 아닌걸 아니라고 말할 때 고민을 해야되는 30~40대 아저씨가 되어있다.  부족하진 않았지만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