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투자자분들 중에서는 ‘어떻게 하면 내 주식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커버드콜 전략은 주식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현금 흐름 창출 전략 중 하나입니다. 주식을 단순히 보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옵션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커버드콜이란 무엇인가요?
커버드콜(Covered Call)은 자신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 콜옵션(Call Option)을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쉽게 말해, "내가 가진 주식이 특정 가격까지 오르면 그 가격에 팔아도 된다"고 조건부 매도 약속을 하고 그 대가로 프리미엄(옵션료)을 받는 방식입니다.
✅ ‘커버드’는 ‘보유 중’이라는 뜻이고, ‘콜’은 콜옵션을 의미합니다. 즉, 주식을 보유(covered)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매도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주가는 70,000원입니다.
- 75,000원 행사가격(Call Strike)의 1개월 후 만기 콜옵션을 1,000원에 매도합니다.
이 경우 가능한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만기 시 주가가 75,000원 미만:
콜옵션은 행사되지 않고 소멸됩니다. 투자자는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1,000원 × 100주 = 100,000원을 수익으로 확보합니다. - 만기 시 주가가 75,000원 초과: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75,000원에 매도하게 됩니다. 이익은 주식 매도 차익 + 콜옵션 프리미엄이 되며, 수익 상한이 제한됩니다.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
- 추가 수익 확보: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더라도 옵션 프리미엄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종의 월세 받는 투자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 하락 방어 효과: 주가가 약간 하락하더라도 옵션 프리미엄만큼 손실을 완충할 수 있습니다.
- 비교적 낮은 리스크: 이미 보유한 주식에 대해 매도하는 구조이므로, 무차입 옵션 매도보다 안정적입니다.
단점 및 유의사항
- 상승 수익 제한: 주가가 크게 오르면, 그 이익은 행사가에 고정되며 더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주식 매도 가능성: 콜옵션이 행사되면 보유 주식이 자동 매도되므로, 장기 보유하려는 종목에는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 옵션 거래에 대한 이해 필요: 구조는 단순하지만 옵션 만기, 프리미엄 변화, 델타(Δ) 등 기본 개념은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할까요?
- 장기 보유 주식이 있으며 당분간 매도 계획이 없는 분
- 매달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고 싶은 분
- 시장이 횡보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는 분
마무리하며
커버드콜 전략은 단순한 주식 보유에서 벗어나 자산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전략입니다. 특히 고배당주나 우량주에 장기 투자 중이라면, 커버드콜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해 보시고, 만기 구조와 수익 계산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신 뒤에 확대 적용하시면 보다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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